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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집:식전30분

등촌 오떡후 : 배달도 되는 맛있는 분식집 <인정> 등촌에 사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입니다.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문득 먹고싶은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찾아보다가 포스팅해요 매번 배달시켜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추천해준 지인 외에도 몇명이 맛나게 먹어봤다 후기를 말해줬어요 코로나가 없을때 방문했었는데, 이때가 참 그립네요... 4명이 가서 부페처럼 엄청 먹고 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굉장히 패셔너블 하신 느낌이예요 신당동 떡볶이를 생각하면 할머니 이미지가 생각나는데 오떡후를 생각하면 멋쟁이 사장님이라고 생각이 나겠네요~ 여학교가 옆에 있었다면 학생들 참 많이올 것 같아요:-) 4명이 시킨 메뉴는 일반떡볶이 세트(떡볶이+튀김+순대)랑 즉석떡볶이랑 김밥, 어묵을 시켰어요 또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사실 처음이.. 더보기
홍천 한림정 : 첫인사드리려고 찾은 홍천 한식집 날이 선선해진 어느 주말, 홍천에 사는 아빠한테 제 단짝을 소개시켜주러 출발했어요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거리정도 되네요 홍천의 한식집이라고 치면 나오는 유일한 집(?) 인거 같아요 외관에 조경도 이쁘게 잘 꾸며놨어요 주차공간도 아주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네요~ 내부로 들어가게되면, 따스한 조명과 아늑한 우드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있어요 사장님이 예약을 확인해주시고, 룸으로 안내해주셨어요 총 인원 확인이 되면, 코로나로 인한 개인정보 기입후 입장 가능하답니다! 음식이 나왔는데, 다 정갈하고 이쁘게 나오네요 사진에 보이는 반찬은요 고구마튀김, 오이도라지무침, 진미채, 양파짱아찌,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잡채, 동그랑땡, 팥고물, 비빔고추장, 생선조림, 비빔간장, 부꾸미떡, 미역국 이예요 곰치짱아찌(?)와 .. 더보기
연남동 숲길곱창: 서비스 최고~ 더운날 곱창전골 뿌시기 요즘 날이 많이 선선해졌죠~~? 이런날 가면 딱 좋을 곱창전골집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너무너무 더운날 가서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를정도로 더웠었는데 선선할때 오면 분위기도 좋고 맛있게 잘 먹을수 있겠다 할 집 소개해드릴게용!! 길 지나다니다가 항상 궁금했었던 숲길곱창집 정육접이라고 써있는데, 아마 곱창집으로 전환하신듯! 외관이 허름하고 토박맛집같은 느낌이 물씬풍겨져요 메뉴판은 이렇게!! 다른 곱창집보다 가격이 저렴하네요 근데 제가 먹은 양념곱창이 가격대가 다른곳보다 좀 있네여....이제봄ㅋㅋㅋ 손님이 좀 있어서 내부를 제대로 못찍었어요 내부가 좀 협소한데 테이블이 아마 12테이블 정도 있던거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옹기종기 모여서 먹을맛 날듯 하네요 더운날이라서 그런지 밑반찬으로 주셨던 묵사발 진!!.. 더보기
발산 최월선칼국수: 등촌칼국수로 유명한 칼국수 맛집<인정> 제가 알기론 서울시 강서구에는 양대산맥을 이루는 칼국수집이 있답니다 하나는 송정역 근처에 공항칼국수라는 곳이고 하나는 오늘 포스팅 할 발산 최월선칼국수 집이예요~ 공항칼국수라는 곳은 포스팅은 아직 못했지만 자주가던곳이고, 소문으로만 듣던 최월선칼국수집에 드디어 오게되었습니다. 칼국수집의 플랙스!! 식당은 2층까지 있습니다. 반짝반짝한 건물은 아니지만 오래된 만큼 믿음이 가는 외관이예요 메뉴판에 메뉴는 단 하나! 버섯매운탕에 사리와 음료류만 있어요 버섯매운탕만 시키면 면사리랑 밥이 나오니까 참고하셔요 1층 내부는 칼국수를 제조하는 주방이 있어요 오른쪽사진은 2층 내부입니다! 자리가 꽤나 넓직하지만 식사시간대에는 엄청 북적거려요 버섯칼국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미나리와 버섯만 나와요 버섯과 미나리로.. 더보기
연남동 연교 : 꿔바로우+우육탕면+어향가지 <인정> 연남동 가려고 했던 중식당이 문을 닫아서 배회하던 중 1.5층에 눈에 띄는 중식당이 있어서 들어간 곳이예요 꿔바로우와 가지볶음을 먹으려고 했어서 간건데, 알고보니 맛집이라네요?? 나이스~ 중식만드는게 진짜 화려하잖아요? 주방이 보이는 오픈창이지만 앉은자리에선 잘 보이진 않아요 손님이 많아서도 그렇고 동선때문에 구경하긴 힘들듯... 도착했을때에는 빈 테이블이 많았는데 저희가 주문을 시작하니까 금방 만석이 되더라구요 이것 또한 나이스 타이밍 >< 럭키였어요 메뉴는 진짜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저희는 메인으로 먹을 가지볶음과 꿔바로우, 그리고 우육면을 시켰습니다 다른분들은 만두를 하나씩 시키시더라구요~ 만두 맛집인가봐요 우육탕면(8,500원)이 먼저 나왔습니다 지~~~~~~~인한 고기육수맛에 깔끔한 청경채를 곁.. 더보기
공항시장 차돌집 : 착한식당 차돌박이 마곡쪽으로 데이트 하러 왔다가 회식장소로 자주 찾는다는 차돌집이 있어서 갔어요 오래전부터 많은 단골들이 찾는다는 차돌집이예요 외관이 진짜 70년대스러워요 서울에 이런 가게가 있다니 신기할정도로요! 회식하려면 아마 예약을 잡아야될거 같습니다 손님이 끊임없이 오시더라구요 앉자마자 시킨 차돌박이 2인분(1인분 14,000원) 입니다. 비계부분이 많아보이긴 하는데 이게 또 불에 올리면 자글자글 맛나게 익죠 차돌의 장점은 빨리 익는다는 점이예요 불판에 올리자마자 급속도로 익는 차돌박이!! 추가로 된장찌개(1,000원)는 꼭 드세요!! 저렴한 가격에 차돌과 정말 잘어울리는 맛있는 궁합인거 같아요~ 된찌랑 차돌이랑 먹었더니 밥한공기 뚝딱!! 차돌에 기름이 떨어지면서 불쇼를 볼 수 있어요~ 요즘같이 날이 좀 선선해졌을.. 더보기
사당 작은 피자집 : 살찌지만 괜찮아... 인생피자 등극!! <인정> 오랫만에 사당근처에서 전직장분들을 보기로 했어요 사당쪽은 바운더리가 아니라 잘 가지않아서 맛집서치를 엄청했지요 아무래도 협찬받은 가게가 맨처음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동네토박이분들의 포스팅을 통해 찾은 사당의 피맥집 입니다. 상호명대로 정말 작은 피자집이예요 그런데도 테이크아웃부터 홀에서 식사를 할 웨이팅작성까지 아마 한시간정도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던거 같아요 내부에는 2인용 4테이블이 있는데, 의자 하나 더 붙여서 3명까지 앉을 수 있는거 같아요 홀에서 먹으려면 많은 인원이 먹기엔 힘들거 같습니다 한쪽 벽에는 적당한 메뉴와 드링크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가 붙어있습니다. 48시간동안 숙성시켜서 돌판에 구운 피자래요~ 홀에서 먹는 금액과 포장 금액이 2천원씩 차이나요! 저희는 반반피자(하와이안.. 더보기
목동 서가앤쿡: 나도 먹었다 신상 대창 파히타 남친이가 생일을 맞이해서 그렇게 가고싶다 했던 서가앤쿡을 왔어요 원래 한식 외에는 쳐다도 안보는 사람인데... 안가본지 하도 오래되서 가까운 매장이 어디있나 찾아보고~ 서비스도 괜찮은지 서치해서 결정한 목동 서가앤쿡입니다 (내돈내산) 1층에 서가앤쿡 전용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차를 끌고와서 1층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밥먹고 주차권 가지고 오면 된다는 안내를 받고, 제일 편한 자리에 주차하고 올라가봅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열도 재고, 신상정보도 쓰고 입장을 했어요 나름 테이블마다 거리가 있었지만 외식하는게 조금 눈치가 보이긴 했네요~ 오늘은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까 호딱 맛나게 먹고 집에 가자며 바로 주문을 했어요 원래는 남자친구가 올때마다 먹었던 모둠한상을 시키려고 했는데 네이버에 .. 더보기